가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양순분)은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차이는 OK, 차별은 NO”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주간행사의 목적은 장애인식 개선으로 그동안 활용했던 한쪽 귀가 없는 장애토끼 차차를 

다양한 캐릭터로 재탄생 시켜 차량용 스티커, 그립톡, 키링으로 제작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배포한다.

그립톡은 카카오 같이 가치를 통해 3,300명의 참여로 모금된 후원금으로 제작됐으며, 

키링은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3D동아리 학생들의 협찬으로 제작되었다.

제작과정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인정하지만 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던 그립톡은 지역상가(아이스팔레트, 따숨카페, 무용서점, 신협(가평점), 코쿤카페, 레티오카페, 카레라베, 한카페)에서 누구나 편하게 가져갈 수 있게 비치했다.

차량용 스티커는 장애관련 유관기관과 신청하는 주민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만들어준 키링은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양순분 관장은 그립톡과 차량스티커가 많이 배포 되서 어디서든 누구든 “다르지만 다르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게 널리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그립톡 및 차량용스티커 수령 신청은 581-9785 담당자(송혜미)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