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장애인복지관은 5월 30일 “welcome intake” 앱을 런칭한 개발자 박다율학생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welcome intake” 앱은 사회복지 상담업무에 필요한 초기사정지와 일지 등을 상담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자 박다율학생은 청심국제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가평을 비추다’라는 봉사 동아리를 통해 가평군장애인복지관을 알게 되었지만 본인만의 재능을 살려 가평군장애인복지관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앱을 만든 것에 기쁘고 보람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순분 관장은 22년 10월부터 약 8개월간 공부만하기도 모자란 시간을 쪼개 복지관 직원들을 만나가며 열과 성을 다한 개발자의 노력이 빛나도록 적극적인 앱 활용을 약속했다.

향후 “welcome intake” 앱은 상담관련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게 구글플레이어에 등록 예정이다.

앱 사용과 관련된 문의는 031-581-9785 (담당자: 김은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