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장애인복지관

고객의소리

 
저격합니다.
작성일: 21-08-02 19:54 | 작성자: 이순전 | 조회수: 1,957
어떤게시판이 어울릴까고민하다가 걍,여기올려볼랍니다. 저는 활동보조사일을할려고 구비서류 다제출하고 관장님 면접까지끝나고 일에 투입되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벌써 2개월이지나고 3개월째 대기중입니다. 담당복지사는 한**,입니다. 실습도끝났고 수급자와보호자도 제가 투입되기만을 기대하며 기다리고있습니다 기다리고기다려도 아무소식이없자 제가대기하고있는걸 아는 보호자께서 직접 한**복지사에게 빨리 활동보조사를보내달라고 사정을했다고합니다 그러나 한복지사는 사람이없다고 거짓말을하며 계속기다리게했고 그기다리는기간이 총합해서 벌써6개월이지났답니다. 저에게는 다른수급자를소개하겠다고 담당자까지바꿔주며(신**) 한달을기다리게했고 또다시 원래의수급자에게보내줄테니 기다리라했습니다 또한달을 믿고기다렸습니다. (이쯤되면 저도병신ㅠ) 기다리는이유도 자세하게말안합니다 사정이있으니 무조건기다리랍니다. 네 저 두달동안 놀아습니다. 놀다보니화가치밉니다. 두달동안 "갑'님이 간택해주시기만바라며 온갖신경을 전화기에두는데 정작본인들은 전화해도 안받습니다.그러곤 곧바로전화할려다 잊어버렸다든지 휴가니 급하면문자하라합니다 저는 "을'입니다.감히"갑'이 휴가중인데 문자할수있습니까? 그동안은 그제나저제나 불러주시기만을 기다렸지만 저, 이제 활동보조사일 안하겠습니다. 더러워서안할랍니다 사명감까지는아니더라도 부푼가슴을안고 제2의인생을살고자 나름, 수천번수만번고심끝에 택한 직업입니다 근데 포기할랍니다. 내돈,내시간,다니던직장 내던지고나온 내결정등 모든게아깝지만 니들갑질은 더이상못봐주겠다ㅠㅠ 그냥 소리없이 꺼져줄려니 억울하기도해서 게시판찾다가 마땅한곳이없어서 올렸습니다 불쾌하신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그러나 본인들입맛대로 하지않는다고 장애인과 보호자의 의견을묵살하고 활동보조사의 경제사정은 내알바아니라고 두달씩이나 기다리라만 반복해도됩니까? 장애인과 보호자를 6개월씩이나 기다리게해도되는겁니까? 말로는 장애인인권보호니뭐니 장애인이 최우선이라 나불거리면서 우선순위가 기다리는겁니까? 해맑은목소리로 겉으론거짓미소를 짓지만 속으론 고개숙인내가 얼마나 우스웠나요? 가평지역의 특성상 장애인복지원과 이런일이생겼으니 저는 가평에서는 다시는 활동보조사일을할수없겠지만 (뭐 해볼기회조차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는 나와같은사람이 나오지않길바라는 마음과, 복지사도 권력이라고 권력을휘두는 그오만함에 경종을 울리기위해서 글을적었습니다 두서없이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혹시,이글이 지워진다면 군청홈페이지에 다시올리겠습니다. PS:아 기다리고있다던 대상자는 현재 휠체어에서생활하고 스스로 움직일수없으며 부모님이 새벽에나가셔서 저녁8시이후에 돌아오십니다. 오전에는 다른활동사님이 5시간일하시고 12시쯤퇴근맙니다. 저는 오후로 투입될예정이였으나 이모양인걸로 부모님이 돌아오시는 시간까지 7~8시간을 방치해둡니다. 장애인분 혼자 소,대변,배고픔참고 생활하십니다.(이렇게 6개월이 지났습니다) 보호자분께서는 자꾸 크레임을걸거나 귀찮게하면 혹시나 불이익을당할까봐 노심초사하십니다. 너무나 선량하고착하신분ㅠㅠ

최고관리자 21-08-04 17:49
답변  
고객의 소리로 접수하겠습니다.